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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한 자연 앞에서 자아와 마주 하다

장대한 자연 앞에서 자아와 마주 하다

기사승인 2016. 04. 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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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한예은의 'THE ROAD seemed forever'
투데이갤러리 한예은
THE ROAD seemed forever(116.3x80.3cm 캔버스 위에 오일 2015)
한예은 작가는 2012년 미국과 2014년 하와이 등을 여행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접했다. 그러면서 한 작가는 낯선 공간에서 자신의 내재된 감정과 마주 했다.

그는 넓은 대지와 산등성, 하늘 높이 치솟은 산맥과 그 장대함에 강한 인상을 받으며 무한하고 예측불가능한 자연의 모습에 자신을 대입시켰다.

그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작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색과 형태, 구도를 그만의 조형언어로 밀도 있게 구축했다.

강한 붓터치와 색으로 묘사된 풍경은 작가의 내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동시에 시각적 자극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갤러리 시:작(02-735-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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