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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시청률, 안재욱-소유진 키스에 무려 23.4%… “대박이요!”

‘아이가 다섯’ 시청률, 안재욱-소유진 키스에 무려 23.4%… “대박이요!”

기사승인 2016. 04. 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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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시청률, 안재욱-소유진 키스에 무려 23.4%… "대박이요!"

9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의 15회 시청률이 23.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토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6주째 깨지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 15회에서 상태(안재욱)는 신욱(장용)에게, 미정(소유진)은 순애(성병숙)에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토로하며 가슴 아파했다. 


신욱은 상태에게 “죽은 사람이 무슨 마음이 있어, 산 사람 마음이고 산 사람 욕심이지”라며 사별한 아내를 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것을 충고했다.


미정은 차갑게 변한 상태에게 서운했고, 의식적으로 상태를 피했다. 그러던 중 신규 매장 오픈 행사가 있었고, 행사를 마친 후 상태와 팀원들은 근처 식당에서 회식을 했지만, 미정은 집에 일이 있다는 핑계를 대고 다른 식당에서 혼자 저녁식사를 하며 술을 마셨다.


회식 중 화장실 다녀오던 상태는 미정과 눈을 마주쳤고, 미정 책상에서 가져 온 ‘거리두기’라고 쓰여진 메모를 식당 유리창에 붙이고 갔다.


회식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오던 상태는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벤치에 홀로 앉아있던 미정을 보고 곁에 앉았다. 미정은 거리를 두고 싶다고 하면서 다시 자꾸 다가서는 상태를 향해 “팀장님 진짜 이상한 거 알아요?”라며 항의했고, 상태는 “맞아요 나도 내가 좀 미친 것 같아요”라 말하며 미정에게 입맞춤을 했다.


밀크남 안재욱 저돌적인 첫 키스와 함께 이들의 로맨스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되어 이들의두근거리는 핑크빛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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