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60415_135058984 | 0 | 삼육대학교 전경./사진 = 삼육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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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2018학년도 신입학 기본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삼육대는 2018학년 수시모집 932명(76.6%), 정시모집 285명(23.4%) 21개과에서 총 1217명을 선발한다.
삼육대는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향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시모집 정원 내 학생부 교과전형 유형으로 642명을 선발, 모든 학과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없애 수험생들은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계획은 2017학년도와 비교해 일반전형의 반영방법이 변경됐다.
2017학년도에는 학생부 80%, 서류 20%로 선발했지만 2018학년도에는 서류를 제외하고 학생부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도 변경됐다. 2017학년도에는 1학년 20%, 2,3학년 공통 80%로 학년별 반영됐지만 2018학년도에는 학년별 가중치가 없어졌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특기자를 선발하는 글로벌 인재전형이 폐지됐다.
적성고사는 2017학년도부터 시행돼 2018학년도에도 유지된다.
교과적성우수자 전형 207명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고 SDA추전전형(신학과 예체능 제외) 112명은 서류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교과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이 출제돼 60분의 응시시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