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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7개 대학과 평생학습 협약

서울시 노원구 7개 대학과 평생학습 협약

기사승인 2016. 04.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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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할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들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지역 내 7개 모든 대학과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학 협력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 2개 대학에 그친 협력 사업을 올해는 7개 대학으로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별 특화된 교육테마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증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육관사관학교에서는 4월과 9월 각 7회 심리, 역사를 통해 리더십을 배우는 ‘공감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는 5월 중 5회에 걸쳐 ‘건강한 삶을 위한 몸과 마음 가꾸기’라는 주제로 ‘건강 100세 프로젝트’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삼육대학교에서는 6월 중 7회로 나눠 디자인과 생명공학을 배우는 ‘삼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융합과학으로의 초대’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수강생은 별도 기간을 정해 모집할 계획이며 각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은 무료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각 대학별 특색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갖게 된다”며 “궁극적으로는 평생학습 참여율 증진에 기여하고 행복한 교육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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