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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왼쪽) 혜리/사진=이상희 기자vvshvv@ |
2015년 안방극장 히로인인 지성과 혜리가 만났다. 막강했던 ‘태양의 후예’가 가고 ‘킬미, 힐미’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높은 성공을 거둔 두 사람이 찾아온 것. 17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 두 사람은 수목극 전쟁에서 승리를 할 수 있을까.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개최돼 지성, 혜리, 채정안, 강민혁, 엘조 등이 참석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지성은 ‘킬미, 힐미’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유영아 작가의 글을 처음 보고 따뜻함과 꿈과 낭만이 있어서 결정하게 됐다. 제가 딸 아이를 낳다보니까 그런 감성이 생기더라”며 “딴따라 인생이 뭔지, 우리 모두가 딴따라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 스스로 다질 겸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홍성창 감독은 “‘딴따라’는 재미와 감동이 있다. 특히 드라마의 중심인 지성의 신들린 연기도 볼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혜리 역시 ‘응답하라 1988’ 종영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상파 복귀 소식을 알렸다. 앞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던 탓에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았지만, 혜리는 씩씩한 모습으로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글을 읽고나서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감독님과 작가님이 워낙에 신뢰를 주셔서 편안히 작업할 수 있게 됐다”며 “건강 정말 괜찮으니까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작 ‘용팔이’ ‘상속자들’을 통해 사랑을 받았던 채정안과 강민혁, 또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로 데뷔하게 된 틴탑의 엘조, 그리고 공명과 이태선이 힘을 실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
특히 ‘딴따라’의 감독과 작가, 선배배우인 지성과 채정안은 입을 모아 “젊은 친구들이 많이 나오는만큼 에너지가 있다. 그 에너지를 시청자 분들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지성은 작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출연하시는 분들과 카메오로 등장하는 배우 분들까지 에너지가 넘친다. 이런 식으로 가면 ‘대박 나야 되는데 괜찮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딴따라’라는 소속감을 갖고 밤새워 열심히 일을 하는데, 흥행에 맞추기 보다는 드라마다운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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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왼쪽부터) 강민혁 혜리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 혜리/사진=이상희 기자vvshv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