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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폴 주흐네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과 상식을 뒤집는 독특한 컨셉으로 전세계의 음악팬들에게 인기높은 연주회. 프랑스 북서부의 항구도시인 낭트에서 시작됐으며, 45분 정도 길이의 다양한 공연들이 프랑스 12개 도시는 물론 세계 30개 국가에서 하루종일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내달 5일까지 일본 가나자와 지역에서도 열리는 라 폴 주흐네 가나자와 음악 축제는 ‘자연과 음악’이란 주제로 열린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초청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천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이번 음악축제의 참가를 통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한국 오케스트라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더불어 부천시의 문화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