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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도권 보금자리지구 신규 분양 흥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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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6. 04.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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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매력, 2823가구 모두 인기지역에 공급
다산단지-3
경기도 남양주 다산지구 공사현장 전경. 5월 128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진건’이 공급될 예정이다./제공=경기도시공사
5월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에 3000여가구가 쏟아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부동산전문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4개 단지 282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진건지구는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 개통 시 서울 잠실까지 30분대면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신안종합건설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서 ‘하남미사 신안인스빌’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93㎡ 총 734가구로 구성된다. 미사지구의 초입에 있고 상일IC와 인접해 올림픽대로와 접근성이 좋다.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중흥토건은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에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2~84㎡ 총 806가구로 구성된다. 신안산선 목감역(2023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개통 시 목감역에서 여의도역까지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금자리주택지구 아파트의 매력이 무엇보다 싼 분양가로 인한 시세차익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주변시세보다 10~30% 낮은 분양가가 예상된다. 여기에 전매제한기간도 2∼8년에서 1∼6년으로, 거주의무기간이 1∼5년에서 최대 3년으로 완화된 상태다.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의 ‘세곡 푸르지오(2012년 입주)’ 전용 84㎡형의 경우 매매가 7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는 분양가(3억4200만원대)보다 100% 이상으로 오른 것이다. 또한 지난 15일 전매제한기간이 끝난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전용 91㎡형의 경우 현재 4000만~6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상태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현재 주택시장은 신규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쏠리고 있다”며 “다산진건·미사강변 등은 이미 수요검증이 된 곳이고 여기에 분양가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청약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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