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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허영란과 이중문이 각각 품절녀와 품절남 반열에 오른다. /사진=사진=허영란 SNS, 류미림 웨딩 디렉터 |
배우 허영란과 이중문이 각각 품절녀와 품절남 반열에 오른다.
허영란은 1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다미인의 야외 정원에서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인 A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허영란과 예비신랑은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번 결혼식은 주례 없이 가족과 친한 지인만 초대한 채 조촐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결혼식이 치러지는 장소도 허영란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사회는 A씨의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에즈원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날 계획이다.
허영란은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야인시대', '서동요', '아들녀석들', '두번째 프러포즈' 등에 출연했다.
이중문도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다. 이중문은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7세 연하의 승무원 출신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중문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박재정, 축가는 절친인 SG워너비 김용준과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이중문은 드라마 '당돌한 여자', '다함께 차차차'와 영화 '야수'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청담동 스캔들'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배우 이요원의 사촌 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