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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평택 중소형 분양아파트 5곳

경기 용인·평택 중소형 분양아파트 5곳

기사승인 2016. 05.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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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덕롯데캐슬 투시도
신흥덕롯데캐슬 투시도/제공=롯데건설
전세난 지속과 1~2인 가구가 늘면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전체 거래량 32만 5000여건중 85㎡미만 중소형 아파트거래건수가 26만 6000여건으로 82%를 차지했다. 반면 85㎡이상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18%인 5만 8000여건에 그쳤다.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높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863만원에서 919만원으로 약 6.49% 올랐다. 반면 85㎡ 이상은 2.88%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형의 강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7만5000여건으로, 85㎡ 이하는 전체 거래량은 85% 수준인 6만 4000여 건이었다.

케이스퀘어피알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하거나 분양계획이 있는 중소형 아파트 5곳을 소개한다.

롯데건설은 이 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2일대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상미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설 상미지구 A6블록은 약 15만㎡ 중 가장 큰 면적 약 5만1000㎡을 차지하며 상미지구 가장 앞자리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59㎡, 72㎡,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타입 남향 위주 개방형 배치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선보인다. 특히 총 1597가구중 59㎡은 1092가구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원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1번지에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50개 동, 총 3347가구(예정)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 59~84㎡ 구성으로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1호선 세류역 그리고 수원 버스터미널,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BL에 ‘힐스테이트 운정’을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지하 1층, 지상 29층으로 총 25개동 2998가구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운정 역시 중소형 아파트로 대 단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전용△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 모두 중소형 평형대다.

효성은 평택시 소사동 90번지 일원에 평택 소사2지구 ‘평택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로 총 3223가구의 대 규모 중소형 평형 단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KTX지제역(16년8월예정)이 들어서며 광역교통 이용이 편리한 안성IC가 있다. 단지 인근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등이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우미건설은 이 달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대에 ‘안성 공도 우미린더퍼스트’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전용 59~84㎡로만 1358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도보권 내에 공도초, 공도중, 경기창조고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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