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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과 함께2’ 허경환이 신림동 꽃거지를 보고 유행어 ‘오백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 사진=JTBC ‘님과 함께2’ 캡처 |
‘님과 함께2’ 허경환이 신림동 꽃거지를 보고 유행어 ‘오백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오나미와 허경환이 윤형빈의 극장에 올릴 개그에 대한 회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회의를 하다 오나미는 “좀 놀다가 하자”고 했고 허경환은 “나는 집중해서 하는 스타일이다. 내 유행어 ‘오백원’ 짜는데도 회의는 세시간 이내로 끝냈다”라고 말했다.
오나미가 “그 유행어는 어떻게 나오게 됐냐”고 묻자 허경환은 “신림동에 유명한 꽃거지가 있었다”라며 “키는 훤칠한데 말이 없다. 그냥 앉아 있다가 퇴근할 때 동냥 통을 챙겨가더라. 어느날 그 사람이 TV에 나왔는데 인터뷰를 해도 말을 안했다. 그걸 보고 내가 뒷말을 생각했다.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이라고 설명했다.
허경환은 그때부터 김영희‧김지민과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과정과 감정들을 상세히 전했다. 이에 오나미는 “너무 길어서 자서전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그 유행어가 터지고 나서 장동건 인터뷰를 나갔는데 장동건이 ‘궁금하면 육백원. 연예인이니까’ 하더라. 너무 좋았다”라며 “조승우도 사극에서 했다. ‘궁금해요? 궁금하면 닷냥’ 이랬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님과 함께2 - 최고(高)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