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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2AM 창민·레드벨벳 웬디·팀·이지혜 합류…실력파 가수 총출동! |
'듀엣가요제'가 13일 방송에 출연할 스타 가수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된 조PD와 빅스 켄외에 2AM 창민, 레드벨벳 웬디, 팀, 이지혜가 새로 합류했다.
13일 방송 예정인 MBC '듀엣가요제'에서 조PD와 빅스 켄은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민다. 2연승에 성공한 B1A4 산들이 아쉽게도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 때문에 다음주 출연을 기약하게 됐다.
조PD는 듀엣 파트너 조형원과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와 ‘컴백홈’을 열창하여 청중평가단으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아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됐다. 이번 무대에선 조PD 특유의 개성이 드러난 편곡으로 다시 한 번 힙합 황제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듀엣 파트너 최상엽과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빅스의 켄 또한 3주 연속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히며 '듀엣가요제' 사상 최초 4번째 연속 무대를 꾸민다.
이 밖에도 2AM과 옴므 등으로 활동한 창민, '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을 입증한 레드벨벳의 웬디,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발라드 귀공자 팀과 90년대 원조 아이돌 샵의 이지혜가 출연, 청중 평가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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