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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송옥숙·권오중 때문에 힘들어하는 소유진 위로 ‘키다리 아저씨 등극’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송옥숙·권오중 때문에 힘들어하는 소유진 위로 ‘키다리 아저씨 등극’

기사승인 2016. 05. 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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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든든하게 지켰다.


14일 방송된 KB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25회에서는 박옥순(송옥숙)과 윤인철(권오중)로 인해 힘들어하는 안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옥순은 안미정을 불러 재혼할 의사가 있는 물었고, 안미정은 사람 많은 카페 안에서 큰소리로 소란을 피우는 박옥순 때문에 불륜으로 오해 받는 난감한 상황에서도, 자신과 이상태(안재욱)가 만나는 것은 불륜은 아니지 않느냐며 오히려 자신의 뒷조사를 한 박옥순의 잘못을 짚으며 대차게 반격했다.


한편 이점숙(김청)과 강소영(왕빛나)은 어버이날이라고 갑자기 찾아 온 아이들로 인해 방에 갇혀 화장실이 급한 상황임에도 나오지 못해 힘들어했고, 이점숙은 윤인철에게 다시는 아이들이 집에 오지 않도록 하라며 화를 냈다. 이에 윤인철은 안미정을 만나 아이들에게 자신이 이사 갔다고 거짓말을 해달라 했고, 안미정은 윤인철의 무책임한 모습에 분노했다.


박옥순과 윤인철로 인해 상처받은 안미정은 늘 그렇듯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척 하지만 '안미정 바라기' 이상태는 안미정 곁에서 아픈 마음을 토닥이며 감싸줬다. 말하지 않아도 안미정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느끼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상태가 있기에 안미정의 상처는 덧나지 않고 아물어 갈 수 있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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