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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 양 지역이 동서화합 확산을 위한 교류 확대에 따라 이뤄졌다
장 의장은 “5.18 민주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해 영호남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해서 이를 발판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 의장은 지난 4월 26일 경북도의회의장 최초로 전남도의회 본회의장 연단에 올라 양 지역이 지방분권개헌, 자치법개정 등에 대해 함께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한 답방으로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이 6월 24일 경북도의회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장을 방문, 광역시도의회 의장 가운데 최초로 연설한다.
한편 영호남 상생발전 교류를 위한 전남도의원, 경북도의원, 의회사무처 전직원이 참여한 화합대회가 지난해 5월 27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순차 개최 약속에 따라서 6월 21일 전남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