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외교안보 싱크탱크’ 세종연구소 30주년 학술회의 20일 개최

‘외교안보 싱크탱크’ 세종연구소 30주년 학술회의 20일 개최

기사승인 2016. 05. 19. 16: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60519163144
외교안보 분야 국내 대표적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가 개소 30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10시 세종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1986년 1월 출범한 세종연구소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지켜보고,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간 패권다툼 등을 분석하면서 외교·안보·통일 정책 분야를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세종연구소 30년: 싱크탱크의 역할 △외교·안보·통일 현안분석 △2030년 중장기 전망’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정부·기관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최진욱 통일연구원장,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하며 학계에서는 통일부 장관 출신의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현인택 고려대 교수 등 14명이 대거 참석한다.

진창수 세종연구소장은 “동북아 역내 지역 질서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잇단 도발로 인해 극심한 불안정성을 보이고 있다”며 “외교·안보·통일정책 분야의 중심에 있는 세종연구소가 세계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미래를 밝히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