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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 봉사동아리 ‘대사모’…7년째 소외 이웃 사랑 나눔 실천

대구사이버대학교, 봉사동아리 ‘대사모’…7년째 소외 이웃 사랑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6. 05.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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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사단 단체사진 (1)
지난 21일 대구 황금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자원봉사 동아리 ‘대사모’가 발대식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1일 대구 황금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자원봉사 동아리 ‘대사모’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표 황금사회복지관 관장, 채현탁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재학생과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앞서 대사모는 지난달 대구시 주관 ‘2016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아동 창의 컬처 앤 아트(Culture & Arts)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난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사모는 황금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원예치료(화분가꾸기) ▶흙의 질감을 피부로 느끼는 도자기체험활동 및 전통놀이 ▶정서함양 고취를 위한 꽃누르미공예 ▶천연비누공예 ▶한지공예 ▶비즈공예 ▶송편빚기, 장수사진촬영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김신옥 대사모 단장(사회복지학과)은 “‘문화 및 예술 체험활동이 아동들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창의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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