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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강기표 황금사회복지관 관장, 채현탁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재학생과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앞서 대사모는 지난달 대구시 주관 ‘2016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아동 창의 컬처 앤 아트(Culture & Arts)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난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사모는 황금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원예치료(화분가꾸기) ▶흙의 질감을 피부로 느끼는 도자기체험활동 및 전통놀이 ▶정서함양 고취를 위한 꽃누르미공예 ▶천연비누공예 ▶한지공예 ▶비즈공예 ▶송편빚기, 장수사진촬영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김신옥 대사모 단장(사회복지학과)은 “‘문화 및 예술 체험활동이 아동들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창의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