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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는 좌장을 맡은 연세대학교 정갑영 전 총장을 비롯해 CEO 150여명이 참석했다.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해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인간의 정신노동을 대신하는 인공지능이 곧 대부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며 “교육, 복지, 조세 등의 분야에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바이두(Baidu) 등 글로벌 기업들의 ‘딥러닝 AI 기술 현황’과 향후 산업 변화 전망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자율주행산업에서 앞선 세계적 기업에 우리나라 기업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관심과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선진국들조차 인공지능으로 변화된 세상을 경험하지 못한 지금,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에 대해 선도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에서 과거와 같은 패스트 팔로워가 아니라 퍼스트 무버가 될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인공지능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뤄질 변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며 “CEO가 앞장서서 4차 산업혁명의 메가 트렌드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세계적 기업들도 글로벌 경쟁에서 순식간에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부 관계자는 “학습기반의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의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주력사업과 신성장 사업 등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대응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