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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는 구본홍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김병로 대주회계법인 부회장, 주재형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권대욱 AA Korea 대표, 김영철 동화세상 에듀코 대표, 박영진 강남 삼성성형외과 원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9년 설립 이래 어느 것 17년째를 맞고 있다”며 “그동안 한중경제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그동안 한중 양국간 각 영역에서 수많은 인적 교류와 기업간 교류를 이뤄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을 잇는 교두보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에 뿌듯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승인의 건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심의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올해 한중 경제교류 증진 목적을 위한 충실한 사업전개도 결의했다.
한중경제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