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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창식 의원 “앞으로도 구리시민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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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05. 27. 15:28

박창식의원
지난 20일 오후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산회되며 4년간의 의사일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창식 의원(새누리)은 본회의장을 나오며 “2012년 처음 국회에 등원해 상임위 활동과 함께 구리시 당협위원장 직을 맡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 지나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말하고 “비록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은 이제 곧 끝나지만 제 의정활동의 목표였던 대한민국 문화융성과 구리시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19대 국회의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등원하게 된 박창식 의원은 지난 2013년 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왕성한 정치행보를 보이며, 구리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기에 이번 선거결과가 매우 아쉽다는 지역의 목소리도 큰 편이다.

한동안 사고 당으로 분류되었던 구리시 당원협의회의 당원과 조직들을 빠르게 규합하며 당세를 확장시켜왔다.

수천억원의 국비예산 확보,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리 관내 각종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금·교부세도 확보해 관내학교 시설 개선, 도매·전통시장 시설개선, 생활체육시설 보수 등 재정이 열악한 구리시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교육문화 상임위의 전문성을 살려 그 동안 비교적 지원이 적었던 교육현장 일선에 시급한 사업진행에 물꼬를 터왔다.

구지초 외벽보수사업(3억), 수택고(6.5억)·구리고(3.2억) 등 냉난방시설 교체(10억), 동인초 화장실 증축(7.5억) 등은 모두 박 의원의 교육부특별교부금 예산확보가 없었다면 불가능했거나 한참은 지연되었을 사업들이다.

그리고 장자초 승강기 설치, 구리초·백문초 화장실 개보수, 토평중 냉난방시설교체 등의 대응지원예산확보에도 많은 힘을 기울였다.

또한, 구리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별내선 사업도 조기착공이 되기까지 박창식 의원의 예산확보와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 경기도지사와의 면담 등 숨은 노력이 많았다.

이와 함께 동구릉 정비사업(15억), 구리 장애인직업재활센터 건립(7억), 2016 월드아트&디자인페어 예산(5억), 구리전통시장 현대화 사업(11억), 도매시장 환경정비시설 개선사업(7억), 어린이 안전영상 인프라 구축사업(6억), 방범용 CCTV 설치 및 개선사업(9억), 인창동 게이트볼장 보수사업(2억) 등을 확보해 구리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박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동안 교육·문화·복지·보훈·일자리 문제 등 국민들의 ‘손톱 및 가시’를 뽑기 위한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법안도 크게 이슈가 됐던 ‘장자연법’을 비롯해 552건에 달해 매년 각종 단체로부터 정책개발 및 입법, 의정활동 등을 인정받아 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늘 지금과 같은 열정,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보여드릴 것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해 앞으로 구리발전을 위해 재야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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