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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디어 마이 프렌즈’ OST ‘바람에 머문다’ 공개…고현정·조인성 사랑에 ‘애틋함↑

린, ‘디어 마이 프렌즈’ OST ‘바람에 머문다’ 공개…고현정·조인성 사랑에 ‘애틋함↑

기사승인 2016. 05.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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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디어 마이 프렌즈' OST '바람에 머문다'

 가수 린(Lyn)이 부른 '디어 마이 프렌즈'의 세 번째 OST '바람에 머문다'가 공개됐다.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의 세 번째 OST '바람이 머문다'가 공개됐다.


'바람에 머문다'는 극 중 박완(고현정)과 서연하(조인성)의 씬에 주로 삽입 돼 두 인물의 안타까운 러브라인을 부각시키는 OST로 활용되고 있는 곡이다.


호소력 있는 감성 보컬의 대표주자 린이 담백하지만 짙은 감성으로 노래해 곡을 빛냈으며, 어쿠스틱 피아노, 브러쉬 드럼, 콘트라 베이스 등 소편성의 악기를 통한 절제된 편곡이 서정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내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또한, 러브 테마뿐 아니라 나이와 상관 없이 세상 모든 청춘의 삶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중의적 의미의 가사가 다양한 시청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햇살만큼 찬란히 빛나는 젊은 청춘과 황혼기 청춘들의 공통된 '인생 찬가'로 쓰일 명품 OST '바람에 머문다'는 tvN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시그널'을 포함해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온 이상훈 음악감독이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어벤져스'급 클래스를 자랑하는 화려한 중년 배우 라인업의 열연과 노희경 작가가 구축한 생생한 생활밀착형 캐릭터, 입맛이 살아있는 대사 등으로 가족드라마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호평 속에 방영되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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