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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헤븐, 매출 상승 지속 ‘눈길’

릴헤븐, 매출 상승 지속 ‘눈길’

기사승인 2016. 06. 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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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에 유아 내의를 찾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은 유아 내의 브랜드 ‘릴헤븐’은 2016년 여름 신상품을 출시한 후 2개월 만에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여름 내의 물량이 90% 소진되자 2차 추가 생산을 바로 시작했지만 일부 민소매 내의는 5월 말부터 품절돼 상품 입고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2014년 론칭한 릴헤븐은 신생아 선물용품으로 잘 알려졌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디자인 내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유아동 의류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 바람을 일으켰다.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라운지웨어’를 앞세워 면 100%의 편안한 착용감과 가벼운 외출에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실제로 릴헤븐은 라운지웨어 라인업을 선보인 전후 실적 변화가 두드러진다. 최근 5개월간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월평균 400% 이상씩 성장하고 있어 브랜드 전략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릴헤븐은 지금까지 신생아부터 생후 36개월 미만을 위한 내의를 선보였으나 앞으로는 취학 전 · 후 어린이가 입을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릴헤븐 상품 개발자는 “우수한 품질, 감성 디자인 경쟁력을 우선으로 개발하다 보니 단시간 내 많은 분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사용 연령 확장, 실용적인 신규 상품 또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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