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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아이가 다섯’ 안재욱, 캠핑장에서 권오중과 사사건건 신경전!

[친절한 프리뷰] ‘아이가 다섯’ 안재욱, 캠핑장에서 권오중과 사사건건 신경전!

기사승인 2016. 06.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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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아이가 다섯' 안재욱, 캠핑장에서 권오중과 사사건건 신경전!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권오중이 캠핑장에서 신경전을 펼친다. 

12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 34회에서는 상태(안재욱)와 인철(권오중)이 캠핑장에서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해당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철(권오중)은 같이 캠핑을 가기로 한 아이들 아빠가 상태(안재욱)라는 사실을 모른 채 모임에 나갔다. 아이들 친구 아빠가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는 것에 이미 기분이 상했던 인철은 그 아빠가 상태라는 사실과 아이들이 이미 상태와 친해져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더욱 감정이 상했다.

상태도 인철이 자신을 마뜩잖아 하고 있는 것을 눈치챘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미정(소유진)의 아이들과 더욱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위상을 과시하는 듯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날 선 대립을 펼치고 있는 상태(안재욱)과 인철(권오중)의 모습은 꾹꾹 눌러뒀던 서로에 대한 감정이 폭발해 큰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과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의 대립이 재혼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 나가기로 했던 안재욱과 소유진의 재혼 계획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4회는 오늘(1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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