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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굿바이 싱글’ 마동석 “일 빼곤 모든 게 게을러”

[인터뷰] ‘굿바이 싱글’ 마동석 “일 빼곤 모든 게 게을러”

배정희 기자 | 기사승인 2016. 06.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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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마동석/사진=이상희 기자
 배우 마동석이 일 외적으로는 게으른 편이라고 밝히며 마초 매력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13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인터뷰에서 "일 하는데 있어서는 굉장히 부지런한 편인데, 그 외적인 것에는 많이 게으른 편"이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굿바이 싱글'에서 철부지 톱스타 주연(김혜수)의 불알친구이자 매니저 역까지 도맡아 하는 유학파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을 맡아 총 24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스타일리스트 역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마동석은 "평소 옷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스타일리스트 역이라고 하니 관련된 자료나 사진들을 찾아봤다. 본인 스타일이 중요하니까 내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하나 고민하고 안경도 신경 쓰고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둡고 세 보이는 걸 죽여야 해서 처음으로 메이크업도 해봤다"면서 "그동안 특수분장, 피분장 이런 게 필요할 때만 해봤지, 드라마 촬영 때도 분장은 안했었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극중 어떤 스타일의 옷이 가장 마음에 들었느냐는 물음에 단칼에 "없다. 다 불편했다"고 답하며 "오늘도 등산복을 입고 왔다. 평소 옷 입을 때 오래 걸리는 게 싫고 단추 채우고 푸는 것도 싫어서 한 번에 쓱 입고 벗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하는 것에 있어서는 굉장히 부지런한 편인데, 그 외적인 것에는 많이 게으르다"며 "옷도 잘 안사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연애는 어떠냐는 물음에 그는 "연애도 게으르다. 관심분야가 아닌 것 같다"며 "아직은 일하는 게 좋고, 남동생이 결혼을 해서 다행히 부모님도 일할 때 하라고 하신다. 저는 오래 일하는 게 꿈인 사람이라, 지금처럼 계속 바쁘면 안 되겠지만 일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굿바이 싱글'은 대한민국 대표 독거스타 주연이 대국민 임신 발표를 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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