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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국민대학교, 산학협력 체결…SW 인재 양성한다

티맥스소프트-국민대학교, 산학협력 체결…SW 인재 양성한다

기사승인 2016. 06.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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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손용제 티맥스소프트 공공사업본부장 전무와 임홍재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장 부총장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제공=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가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는 국민대학교와 ‘국산 SW 활성화 및 SW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티맥스소프트와 국민대학교가 산학 관련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창출·연구개발·기술자문·취업·학술교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학내 시스템 구축과 같은 SW 분야의 기술자문과 지원 및 차세대 환경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산 SW 활성화를 위해 상호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협력한다. ‘SW 중심사회’를 대비해 산업 및 현장에서 필요한 SW 인재 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국민대학교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SW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다양한 인턴십 제도를 운영해 우수한 인재가 육성하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협약식과 함께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인 ‘티베로 6’도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국민대학교에 기증한다. 10억원 규모의 제품 라이센스 및 교육 제공을 통해 국민대 내 DBMS 기술인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최근 티베로가 서울과기대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행정시스템에 속속 도입되며 대학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상용 DBMS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SW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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