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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변화, ‘쿨한 기능’ 9가지...아이폰7 출시예정일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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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승인 : 2016. 06. 15. 03:10

FILES-US-IT-LIFESTYLE-APPLE <YONHAP NO-1017> (AFP)
사진출처=/AFP, 연합
영국 타임지는 14일(현지시간)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의 운영체제, 이른바 iOS 10에 업데이트 될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13일 이뤄진 정기 개발자 회의에서 애플이 공개한 iOS의 새로운 기능 9가지를 소개했다. iOS 10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타사 앱과의 연동이 자유로워졌다는 점이다.

1. 아이메시지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것은 ‘아이메시지’ 앱이다. 타사의 앱과의 연동을 허용함에 따라 사용자들은 아이메시지 내에서 스티커를 보내거나 송금을 하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최근 페이스북과 구글 등이 유사한 서비스를 각사의 메시지 앱에 포함시킨 데 따른 변화로 보인다. 또한 애플은 아이메시지에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좀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자 입력창은 이모지(애플의 이모티콘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바뀐다. 앞으로는 원하는 단어를 누르기만 하면 단어를 이모지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2. 시리
시리(아이폰의 음성 인식 서비스)도 외부 개발자들에게 참여의 문을 열었다. 이는 사용자들이 시리를 이용해 다른 앱을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컨대 시리에게 우버 택시를 호출하라고 하거나 위챗 메시지를 보내라고 명령할 수 있게 된다.

3. 사진첩
사진첩 앱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사진첩 앱은 ‘컴퓨터 비전’(물체나 장면을 인식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과 ‘머신 러닝’(컴퓨터가 주어진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기능)을 활용해 앞으로 사용자가 저장한 사진에 있는 얼굴, 사물, 장면 등을 자동적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원하는 사진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사진첩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지난 주”나 “산에서”라고 검색하면 관련 이미지를 모아 보여주는 기능도 갖는다.

4. 지도
지도 앱은 좀 더 주도적으로 변한다. 시간대에 따라서 혹은 달력 앱에 등록된 스케줄에 따라 사용자가 가고 싶어 할만한 장소를 추천하게 된다. 지도 앱도 타사 앱과의 연동이 허용돼 지도 앱을 통해 ‘오픈테이블’ 앱의 식당을 예약할 수도 있다.

5. 뮤직
새로운 뮤직 앱은 조작이 좀 더 편리하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또 ‘더 포 유’탭을 통해 청취자의 취향에 맞는 ‘디스커버리 믹스’와 매일 전문 편집가들이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6. 뉴스
뉴스 앱도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구독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뉴스 앱 안에서 출판물을 받아볼 수 있게 하고 속보 알림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7. 홈 킷
새로 도입되는 ‘홈 킷’ 앱은 연계된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들을 하나의 앱만으로 조작할 수 있게 만든다. 홈 킷은 iOS 10 운영체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이다.

8. 전화
iOS 10의 전화 앱은 보이스메일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들어보지 않고도 무슨 내용이 담겨 있었는지 볼 수 있도록 했다. 타사 앱과의 연동도 가능해져 ‘왓츠앱’ 등으로 지인들과 연락할 수 있게 된다.

9. 3D 터치
가을에 공개될 예정인 iOS 10에서는 사용자들이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3D 터치 기능을 활용해 알림에 대응하거나 라이브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근 외신들은 아이폰7이 본래대로 가을에 출시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7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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