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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경제위,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총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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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6. 06. 17. 14:06

경제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 개최
경제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지난 1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연찬회를 갖고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연찬회를 갖고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전주 남부시장의 활성화 정책으로 ‘Let‘s 남부시장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하현수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그간의 노력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코자 계획됐다.

전주 남부시장은 1473년 우리나라 향시의 효시로 태동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역사적인 시장으로 한때 호남 최대의 뮬류집산시장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최근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대화 사업,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한옥마을과 연계한 야시장 개설, 청년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해 현재는 가장 활성화된 전통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동화 위원장은 “경기도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집행부는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도의회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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