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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중독 국제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삼육대, 중독 국제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기사승인 2016. 06.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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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토마스 베이버(Thomas Babor) 코네티컷 대학 교수(왼쪽)와 블라디미르 포즈냑 (Vladimir Poznyak) 박사./ 사진 = 삼육대학교 제공
삼육대학교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중독 국제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독 연구에 있어서의 잠재력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중독분야의 최고 권위자 토마스 베이버(Thomas Babor) 코네티컷 대학 교수와 WHO의 중독 책임자 블라디미르 포즈냑 (Vladimir Poznyak) 박사가 참석해 기조강연을 한다.

또 삼육대는 중독국제자격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WHO가 개발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ICARA에서 ‘약물과 알코올 중독자 스크리닝 및 중재’에 관한 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천성수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신종 중독의 등장으로 중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중독의 예방과 문제해결에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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