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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독 연구에 있어서의 잠재력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중독분야의 최고 권위자 토마스 베이버(Thomas Babor) 코네티컷 대학 교수와 WHO의 중독 책임자 블라디미르 포즈냑 (Vladimir Poznyak) 박사가 참석해 기조강연을 한다.
또 삼육대는 중독국제자격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WHO가 개발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ICARA에서 ‘약물과 알코올 중독자 스크리닝 및 중재’에 관한 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천성수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신종 중독의 등장으로 중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중독의 예방과 문제해결에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