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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자본확충펀드 조성, 금통위 위원들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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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령 기자

승인 : 2016. 06. 30. 17:39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과 논의를 하고 내용을 집약해서 (자본확충펀드 조성을)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이) 지난 8일 금통위도 열지 않고 (자본확충펀드 조성을) 결정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한은이 다음달 1일 자본확충펀드 관련 임시 금통위를 개최하는 데 대해선,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금통위 의결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10조원이나 되는 대출 의결을 사후적으로 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일침했다.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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