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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첫 주말 맞은 백화점, 눈여겨볼 행사는?

세일 첫 주말 맞은 백화점, 눈여겨볼 행사는?

기사승인 2016. 07. 0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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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세일 행사 사진
롯데백화점이 여름정기 세일 첫 주말을 맞아 삼성 무풍 에어컨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백화점들이 일제히 여름정기 세일에 들어간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세일 첫 주말인 만큼 대형행사도 즐비하다.

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세일 기간 삼성 무풍에어컨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18평형 특정 모델에 한해 5% 특별할인 및 5% 상당의 롯데상품권과 모바일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금강제화 매장에서는 1년에 한번만 진행하는 ‘헤리티지 세븐데이’ 행사가 열린다. 헤리티지 전 상품을 20% 할인하며, 헤리티지 블랙 라인 구매고객에게는 슈케어 세트를 진행한다.

3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상반기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월드와인페스타가 열린다. 산타캐롤리나 센티니얼 에디션이 1만2000원, 간치아 프리미엄 모스카도가 1만5000원, 핀카 그랑리저브 와인이 1만5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축산물 페스티벌을 7일까지 진행, 한우 1등급 등심(100g)을 7380원, 한우 사골 (100g)을 999원에 판매한다.

주말 본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7월 세일 첫 주말인 3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무역센터점은 해당 기간 10층 문화홀에서 ‘2016 프리미엄 가전 대전’을 진행, 삼성·LG·밀레·하만카돈·스메그 등 10여개 브랜드의 고급 가전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특별 기획가에 판매한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 ‘베이비&키즈 리퍼브 상품전’을 연다. 국내외 유명 가구 및 유아동용품 브랜드 10여개가 참가해 가구·완구·도서·매트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코로코로 아이보리 책상의자세트를 34만7000원, 알집매트 듀얼칼러 폴더를 11만9000원, 컴프프로 책상의자세트를 125만원 등에 판매한다.

목동점은 7층 문화홀에서 ‘해외패션 선글라스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랑방·페라가모 등 10 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선클라스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세일을 맞아 굵직한 대형행사가 주말에 열린다. 6일까지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여름철 뜨거운 날씨에도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아웃도어 페어’를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K2·디스커버리·블랙야크·노스페이스·아이더·에이글·아크테릭스·파타고니아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 코오롱스포츠 티셔츠를 3만6000원, 아크테릭스 재킷을 15만8000원, K2 모자를 2만원, 노스페이스 티셔츠를 2만원 등 초트가에 판매한다.

또 3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유명 슈즈 브랜드의 여름 인기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바캉스 서머 샌들 페어’를 펼친다.

탠디 여성샌들 8만9000원, 닥스 여성샌들 11만8000원, 미소페 여성 슬리퍼 9만9000원, 바바라 여성샌들 5만9000원, 씸 여성 샌들을 11만8000원에 판매한다.

할인행사뿐 아니라 신세계백화점은 세일 기간 우리나라 농업시장을 이끌어갈 ‘청년 농부’를 위한 장도 마련했다. 6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전국 각지의 청년 농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정성 들여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선보인다.

청정지역 땅끝 해남 수미다정 농장에서 김대슬 씨가 만든 뽕잎차·돼지감자차·우엉차를 비롯해 경남 합천에서 권준혁 씨가 400m 고랭지의 첨단 온실에서 생산한 신선한 파프리카, 지리산 처녀 이장으로 유명한 김미선 씨가 선보이는 전통장 고로쇠 된장·냄새 없는 청국장·장아찌, 충남 예산에서 김바우 씨가 첨가물·보존료 없이 사과·배만 통째로 갈아 짜낸 과일 주스, 전남 완도에서 정만균 씨가 자연 해풍과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EM농법으로 정성껏 재배한 찹쌀·현미·찰보리·흑미 등 전국 각지에서 15명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가공한 다양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AK플라자 고스트버스터즈세일 이미지
AK플라자는 여름 정기세일 첫 주말을 맞아 구로본점·수원AK타운점·분당점·평택점·원주점 등 전 점에서 전 카테고리에 걸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일까지 고스트버스터즈의 캐릭터로 디자인한 투명 비치백을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점별 100~350명씩 선착순 총 1000명에게 증정한다.

점포별로 살펴보면 구로본점과 분당점은 7일까지 ‘스포츠 아웃도어 크레이지 위크’ 행사를 연다. 래시가드·수영복·여름슈즈·아웃도어 등을 3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분당점은 미스트랄 해양 스포츠용품 박람회를 통해 카약 및 보트를 49만5000원부터, 패들보드(SUP)를 81만4000원부터 전시 및 판매한다.

수원AK타운점은 같은 기간 ‘홈&리빙 초특가전’을 열고 여름침구를 최고 70%까지, 주방식기를 50~80%까지 세일한다. 모던아이·미단·엘르데코 등의 리플이불을 3만9000~5만9000원에 판매한다.

평택점은 여름맞이 디자인벤처스 신상품 식탁세트를 40% 할인하고, 소파 컬렉션을 25~30% 할인 판매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시 5%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원주점은 5층 이벤트홀에서 ‘래시가드·비치웨어 기획전’을 통해 퀵실버·록시·왁스 등의 래시가드·보드숏팬츠·슬리퍼 등을 20~50% 할인해 2만원대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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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17일까지 까르띠에·피아제·반클리프아펠·예거르쿨트르 등 6개 하이주얼리&워치 브랜드가 참여하는 ‘갤러리아 워치 페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선보이는 신상품들과 갤러리아에만 단독으로 입고되는 상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2층에서는 베르사체의 세컨 브랜드 베르수스가 5일까지 이월상품을 50~60% 할인하고, 오스트리아 명품 레그웨어 브랜드 월포드가 4일까지 스타킹 등 레그웨어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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