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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CPI 1위, ‘또 오해영’·‘무한도전’ 제쳤다…‘원티드’는 5위 진입

‘닥터스’ CPI 1위, ‘또 오해영’·‘무한도전’ 제쳤다…‘원티드’는 5위 진입

기사승인 2016. 07. 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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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포스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올랐다.


4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6월 4주(6월20일~6월26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닥터스'가 1위로 신규 진입했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배우 박신혜, 김래원 등이 출연하며 방송 이후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5주 연속 1위에 올랐던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한 단계 하락해 2위에 올랐으며 MBC '일밤-복면가왕'이 3위, MBC '무한도전'이 4위,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5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외에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8위로 신규진입 했으며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11위,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가 14위,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20위 등에 올랐다.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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