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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행복한학교’ 대전 지역으로 확대

SK행복나눔재단, ‘행복한학교’ 대전 지역으로 확대

기사승인 2016. 07. 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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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미담장학회 MOU 체결사진
7일 오전 SK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열린 미담장학회와의 제휴협약식에 참석한 김용갑 SK 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왼쪽),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 SK행복나눔재단
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전 교육 사회적기업인 ‘미담장학회’와 제휴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행복한학교가 미담장학회와 대전지역으로 방과후교실 위탁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행복한학교는 미담장학회와 방과후학교 위탁사업 외 신규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 개발사업은 전국의 행복한학교에서 점진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동반 상생 도모 및 행복한학교의 브랜드를 육성할 예정이다.

김용갑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행복한학교는 서비스 지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총 5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행복한학교 등을 통해 교육을 매개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2010년부터 방과후 학교 위탁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교육청과 ‘행복한학교’를 설립하고, 현재 서울·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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