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 프랭키 첸 감독 "송중기와 함께 '나의 소녀시대' 후속편(?) 만들고파!" / 사진=이상희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연출한 프랭키 첸 감독이 송중기에게 뜨거운 팬심을 전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프랭키 첸 감독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왕대륙 팬미팅 사전 기자회견에서 “송중기라는 대단한 스타가 ‘나의 소녀시대’를 두 번이나 봤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팬미팅 현장에서 영화에 나온 노래까지 불렀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제 친구들이 송중기씨 팬미팅 현장에 있었는데 저는 부끄러워서 가지 못했다”며 “‘나의 소녀시대’ 같은 분위기의 또 다른 소녀시대 영화를 만든다면 송중기씨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 주제곡도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으로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프랭키 첸 감독은 왕대륙의 국내 첫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왕대륙을 ‘친절하고 애교 많은 배우’ ‘세심한 배우’라고 칭찬한 그는 송중기 관련 질문이 나오자 톤을 한층 높여 대답해 이목을 끌었다.
프랭키 첸 감독은 “한국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대만 영화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