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의 대히트로 중국에서는 완전히 초특급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송중기가 장쯔이(章子怡·37)와 미국 헐리우드에서 광고를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구나 이 광고 합작 촬영은 둘과 두루 친한 송혜교가 주선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부르고 있다.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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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광고를 찍은 송중기와 장쯔이. 엄청난 광고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제공=신화통신.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둘은 최근 느닷없이 공개됐다. 장쯔이가 9일 자신의 딸 싱싱(醒醒)을 안고 있는 송중기의 사진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 올리면서 둘이 뭔가 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광고를 찍는다는 사실만 어느 정도 알려졌을 뿐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그러다 13일 중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 측이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헐리우드에서 진행한 둘의 자사 제품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하면서 모든 것이 알려졌다. 동시에 둘의 광고 합작이 송혜교가 송중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성사됐다는 사실 역시 확인됐다.
언론에 따르면 둘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듯 아주 자연스럽게 광고 촬영을 마쳤다는 것이 언론의 전언이다. 재미 있는 사실은 첨단 장비를 동원해 마친 이번 광고 촬영이 비용도 엄청났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최소 수천만 위안(元·수십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둘의 광고료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둘의 상징성이나 광고 제작비에 엄청난 돈으 투입된 사실에 비춰보면 간단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태양의 후예가 중화권에서 크게 히트하기는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