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래부,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 방안’ 시행

미래부,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 방안’ 시행

기사승인 2016. 07. 18. 14: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출연(연) 연구장비 공동활용 협업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출연(연) 재원확보 및 집적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17년까지 1323점의 연구장비를 각 출연(연) 기관내 집적시설로 이전, 재배치하고 공동활용 가능 장비의 62.6%까지 집적화를 추진하는 등을 담고 있다.

연구장비집적화, 서비스수준, 지원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집적시설을 ‘국가연구장비 공동활용센터’로 지정하는 제도도 시행한다. 이미 3개 우수시설을 시범적으로 지정했다. 공동활용센터를 중심으로 주·야간 이용이 가능한 개방형 연구실 구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기관의 연구장비 운영을 연구개발서비스 기업에 위탁할 수 있도록 3개 기관 대상으로 시범 추진해 고품질 시험·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의 등장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문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앞으로 출연(연)이 연구장비 집적화 및 공동활용 확대와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