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보다 싸고 도심지 접근성 좋아…벌써 수천만원 웃돈 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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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일부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기 전인 현재 이미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서울 전세난민들이 접근성은 좋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산신도시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 지역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9월 유승종합건설의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B-7블록)을 시작으로 이 지역 분양권 전매제한이 줄줄이 해제된다. 10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의 ‘다산신도시 아이파크’(C-3), 11월에는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B-6), 12월에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B-8)의 전매제한이 풀린다.
이들 중 일부 단지는 벌써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었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산신도시 D공인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등 전매제한이 2~3개월 남아있는 아파트 84㎡ 대부분은 2000만~4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고 전했다.
인근 또 다른 공인 관계자는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한양수자인 1차 전용 84㎡B 타입은 웃돈이 5500만원까지 형성돼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다산신도시에서 분양된 7개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48만원으로, 서울 평균 전셋값 1266만원(3.3㎡당, 부동산114 기준)보다 200만원 이상 낮다. 남양주 초입에 자리해 서울과 가깝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이 지역에서 하반기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유승종합건설은 진건지구 C-1블록에서 ‘유승한내들 골든뷰’를 분양한다. 8월에는 반도건설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5블록에서 ‘지금 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을, 금강주택은 지금지구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을 분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