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상형은 성냥갑 형태로 맞통풍이 잘되고 채광이 잘되는 장점이 있다. 반면 탑상형은 한개 층에 3~4가구를 둥글게 배치해 거실과 마주보는 쪽 벽면이 막혀 통풍이 잘되지 않는 점이 있다.
2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같은 단지 내 비슷한 면적이라도 판상형은 탑상형보다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공급돼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마린시티자이’의 최고경쟁률은 판상형에서 나왔다. 판상형인 전용 84㎡A 주택형은 60가구 모집에 5만197명이 청약 접수, 83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탑상형으로 공급되는 전용 80㎡B 주택형은 30가구 모집에 7378명이 청약하는 데 그쳤다.
하반기에도 판상형 아파트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에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74, 84㎡, 총 920가구 규모다.
같은달 원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면적 107~128㎡,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제일건설은 이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388가구 전용 97㎡AB 338가구 총 72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4Bay 설계가 적용된다.
금강주택이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2블록에 분양하고 있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와 계룡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고양 향동 리슈빌’도 100% 판상형으로 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