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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송혜교 닮은꼴 장위치, 송혜교 코스프레 대박!

[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송혜교 닮은꼴 장위치, 송혜교 코스프레 대박!

기사승인 2016. 07. 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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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송혜교 팔이 많이 해
중화권에서도 나름 유명한 배우 장위치(張雨綺·30)는 이른바 송혜교 팔이로 이름을 떨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무명 시절에는 송혜교와 더욱 닮은 얼굴을 하기 위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했다는 믿기 어려운 소문까지 나돌도록 만든 바 있다. 그런 그녀가 최근 다시 송혜교 코스프레를 통해 대박을 터뜨렸다. 송혜교와 비슷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올려 팬들의 큰 관심을 끈 것. 이 정도 되면 그녀는 이제 송혜교가 없으면 곤란한 배우가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장위치
송혜교와 닮은 꼴 배우인 장위치(왼쪽)가 송혜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제공=장위치 웨이보.
중국 언론의 29일 보도에 의하면 그녀는 전날 밤에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의도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반응은 바로 나타났다. “이렇게 오랫동안 예쁘면 되는가?” 하는 등의 반응이 우선 올라왔다. 아니나 다를까, “송혜교의 데자뷔다. 너무나 똑같다.”는 글도 올라왔다. 그녀로서는 기대했던 반응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후 그녀의 SNS는 계속 달아오르고 있다.

그녀는 최근 뚜렷하게 활동하지 않고 있다. 당분간 활동 계획도 크게 없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나름의 이유는 있다고 봐야 한다. 21년 연상이었던 남편인 감독 왕취안안(王全安·51)이 2년여 전 성매매로 적발돼 이혼한 이후 슬럼프에 빠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러나 이제 상처는 어느 정도 치유됐다고 해도 괜찮을 듯하다. 더구나 이번 사진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게도 됐다. 그녀가 조만간 컴백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가 아닌가 보인다. 유명인 코스프레는 때로는 필요하기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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