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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소아 1명 잠복결핵 감염…결핵 발병 가능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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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6. 08. 05. 21:54

질병관리본부(KCDC)는 결핵에 걸린 간호사가 근무하던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 1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됐지만,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다. 전염성은 없지만 10% 정도는 결핵이 발병할 우려가 있다.

KCDC는 해당 간호사가 근무하던 소아혈액 종양병동 환자 86명 중 81명(94.2%)에 대해 결핵 검사를 한 결과 결핵이 발병한 사람은 없었지만 잠복결핵 검사에서는 결과가 나온 16명 중 1명에게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간호사와 같이 근무한 직원 47명 중 결과가 나온 44명(93.6%) 모두 결핵에 걸리지 않았다는 판정이 나왔고 잠복결핵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KCDC는 지난 1일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한 간호사(27·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염병 결핵에 걸린 사실이 확인된 뒤 환자와 직원에 대해 결핵과 잠복결핵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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