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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로 송중기와 같은 한류 대박은 당분간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다. 한국이 최근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 전격 결정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이 예상대로 한류 스타들의 중국 내 활동에 대해 제약을 가하는 등 은연 중의 보복에 나서면서 엉뚱한 유탄이 한류 스타들에게 날아들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송중기도 1억 위안 출연료를 받기로 했다는 작품의 캐스팅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다수의 다른 한류 스타들의 활동 역시 전격 취소되거나 없던 일이 돼버린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물론 당사자들이나 한국 및 중국 관련 당국에서는 이런 분석이나 보도에 대해 분명하게 그렇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여러 정황들을 보면 그렇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국의 언론이 최근 연일 이런 뉴스를 보도하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현재로서는 한중 간의 사드 갈등이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다. 자연스럽게 앞으로 한류 스타들이 당하게 되는 피해도 클 수밖에 없을 듯하다. 정치와는 비교적 무관한 한류 스타들이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기만 하다. 이 현실을 모르쇠하는 책임있는 당국자들의 안이한 자세는 더욱 안타깝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