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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최미선(20)·장혜진(29)·기보배(28)가 1~3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최미선은 72발 합계 66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장혜진은 666점 기보배는 66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예선 4위 안에 들면서 본선 4강 이후에야 서로 맞붙게 됐다.
한국 선수들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탄야팅(23·대만)은 656점을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북한의 강은주는 15위(643점)를 기록했다.
이어 단체전 예선 랭킹라운드에서 한국 대표팀은 199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은 세 선수의 점수를 합산한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러시아는 1938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중국(1933점)과 대만(1932점)이 3·4위를 차지했다.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12개 팀이 출전했다. 이로 인해 단체전 상위 4개 팀은 16강전을 걸치지 않고 바로 8강으로 직행한다.
이날 여자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은 나오지 않았다. 여자 개인전 세계기록은 기보배가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기록한 686점이다. 단체전 세계기록은 같은 대회에서 한국이 달성한 2038점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8일 오전 2시 단체전 8강을 시작으로 3시43분 4강전, 5시7분 결승전을 치르며 메달 사냥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