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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첫 개강한 ‘한우특별반’은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기술.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이록한우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2시간 동안 인제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축산 관련 전문기관, 외부강사, 선도농가 등이 참여해 집합기술교육과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소 등급판정 방법, 등급판정 결과를 통한 고급육 생산기법, 전국 우수농사 사례 벤치마킹, 농가별 맞춤형 교육, 출하일정·사료 등 출하성적 분석에 따른 사양관리, 번식우 관리, 계획 교배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한우 경영 전문가 육성을 위해 단순 사양관리와 초급 기술과정이 아닌 전문·심화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소규모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