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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새누리 의원 밀양연극촌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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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8. 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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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촌 사무국에서 엄용수 의원이 연극축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왼쪽 앞에서 시계방향으로 이윤택 이사장 하용부 촌장, 엄용수 의원,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 /오성환 기자
엄용수 새누리당(밀양·의령·창녕·합천)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 밀양여름공연축제가 열리고 있는 밀양연극촌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엄 의원은 사무국에서 이윤택 밀양연극촌 이사장, 하용부 촌장,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 김미숙 배우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축제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윤택 이사장은 “엄 의원이 밀양시장으로 재직할때 만든 김원봉선생과 독립군 의혈단의 활약상을 연극화한 ‘약산 아리랑’을 좀더 활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밀양 사람으로 차일혁 경무관 함께 해방후인 1945년 11월 22일 일제강점기 일본경찰 경부로 악명 높았던 사이가 시치로를 서울 원남동 대로에서 사실한 김성수 선생의 일대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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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촌에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엄용수 의원(오른쪽 두번째) /오성환 기자
엄용수 의원은 “약산 김원봉 선생과 김성수 선생 같은 분을 연극을 통해 재조명한다는 것을 정말 좋은 일이라며 협조할 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한 후 연극촌을 둘
러보며 관객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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