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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검사, 대학생, 직장인 자원봉사자, 소외계층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희망걷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법무부가 펼치는 ‘나라사랑 법사랑 청소년 희망브리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올레길을 걷고 한라산을 오르며 상호 배려의 마음과 미래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6월부터 소외계층 청소년 30명에게 건전한 법의식을 심어주고 다시 비행의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돕고자 희망브리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행사엔 바리스타, 헤어디자이너, 헬스트레이너, 전 YG 엔터테인먼트 이미지 디렉터 등 직장인 10명과 법무부 ‘법사랑 서포터즈’ 소속 대학생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선 골수 이식 수술을 받고 병을 이겨낸 김형수 로드FC 선수가 ‘내게는 생일이 두 번입니다’란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다음 달부터 지역 기술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김희종 전 시티칼리지 학장의 음악교육, 김형수 선수, 백형진 전 태릉선수촌 트레이너의 체육 교육 등도 받는다.
이상호 범죄예방정책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하고 자연을 벗 삼아 걸으며 마음속에 밝고 희망찬 꿈과 미래를 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