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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물과학협회는 지난 1957년에 조직돼 현재 5개 학회(한국통합생물학회·한국분류학회·한국생태학회·한국생물교육학회·한국유전학회)가 참여하고 있는 생물학계 대표 학술단체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는 회원 800명이 참가하며, ‘바이오산업 : 생물과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60개 심포지엄이 열리고 420개 논문이 발표된다.
지난해 일본 생물산업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토시아키 수나주카 박사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유공자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손미원 동아에스티 전무를 비롯한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신 숙 삼육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한국생물과학협회 제 52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생물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소속 학회 간 상호보완 및 협력을 이끌며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