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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배성우·조인성, 티격태격 ‘톰과제리’ 케미…이 조합 너무 재밌잖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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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승인 : 2016. 08. 16. 12:04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타운’ 배성우와 조인성이 ‘톰과제리’ 케미로, 웃음 폭탄을 빵빵 터트렸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배성우가 리우올림픽 때문에 자리를 비우고 있는 박선영을 대신해 DJ를 맡았다. 또 게스트로는 영화 ‘더킹’에서 호흡을 맞춘 조인성이 특별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인성은 배성우와 티격태격 입담을 나누며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청취자들은 “톰과 제리” 같다고 놀리자 배성우는 “제가 고양이 상을 참 좋아한다”며 농담으로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배성우는 조인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조인성은 ‘이광수와 송중기 중, 누구와 취향이 더 잘맞냐’는 질문에 “광수하 착하다. 그런데 손이 많이 간다.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그런 면에서 중기가 제 마음을 더 헤아려 주고, 스마트하고 인기도 많다. 광수가 인기가 더 많으면 그 때 광수 손을 들어 주면 된다”고 송중기를 택해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여동생이 있다면 배성우에게 소개시켜 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배성우는) 굉장히 매력 있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배우라는 직업이 좀 감정적인 노동이 있는 직업인 지라 걱정이긴 하지만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지한 답변을 내놨다. 이에 배성우는 “나이가 너무 많잖아요”라며 나이 이야기를 꺼냈고, 조인성은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말해 의외의 답변을 했다. 


또 조인성은 연애스타일에 대해서 “어떤 스타일로 정할 수는 없다.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성향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씨네타운’에서는 주객이 전도된 듯 조인성이 라디오를 이끌어 갔다. 배성우가 실수할 때면 조인성이 “어허 왜 이러시지”라며 날카롭게 짚어 계속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조인성은 배성우가 계속해서 존다면서 “그만 자요. 걱정 돼요. 밤에 뭐하는데 자꾸 자요”라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배성우는 “밤에도 자. 그럼 나이 들면 그래”라며 당황했다. 


이처럼 방송 내내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줬던 조인성은 “배성우와의 친분 때문인지 조금은 풀어진 모습으로 앞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영화 ‘더 킹’으로 배성우와 함께 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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