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YH2016012718790001300_P2 | 0 | 지난 1월 27일 일본 시즈오카현 슈젠지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대회’ 트랙 경기에서 남자 단체스프린트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 왼쪽부터 로스 에드가 코치, 임채빈, 강동진, 손제용, 엄인영 감독./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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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 국가대표팀의 임채빈(25·금산군청)과 강동진(29·울산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임채빈과 강동진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올림픽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트랙 남자 경륜 1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2조 2, 3위에 그쳐 각 조 상위 1명에게 주어지는 2라운드행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임채빈은 1라운드에서 1조 6위에 머물러 각 조 상위 2명이 오르는 2라운드 진출에 실패,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강동진은 2조 3위로 아쉽게 2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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