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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도권 분양권 실거래 총액 1조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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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6. 08.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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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사진제공=한화건설
지난달 수도권에서 1조6000억원에 육박하는 분양권이 거래됐다.

19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기준 수도권 내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1조5837억8151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의 1조8542억4509만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

이중 김포시와 화성시가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전체 금액의 16%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은 경기 김포시가 1242억846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화성시가 1237억9220만원, 인천 연수구가 1087억9314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가 979억1459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김포시의 경우 전년 대비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26%나 늘었다.

김포시에서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가장 높았던 곳은 풍무지구가 있는 김포 풍무동으로, 7월에만 548억6642만원을 기록했다. 풍무동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이용이 수월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강남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기 화성시에서는 동탄2신도시가 있는 오산동의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473억1844만원으로 가장높았다. 위례신도시가 있는 성남시 수정구(449억5350만원)를 한참 웃돌 정도다. 7월 한 달 동안 경기 화성시 오산동, 영천동, 청계동, 동탄면 등 동탄2신도시에서 거래된 분양권들의 총액은 화성시 전체의 73%인 905억3394만원에 달했다.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높았던 지역에서 잇따라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9월, 풍무5지구 3~5블록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07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74㎡, 두 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지하 4층~최고 23층, 16개 동 규모다. 오는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차량으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오는 19일,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 77~96㎡, 총 1515가구 규모다. 단지 남측에 한원CC가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둘레길이 약 6.1km의 동탄호수공원 산책로와 이어져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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