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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 18·24차 재건축하는 ‘신반포’와 한신 5차를 재건축하는 ‘잠원동 아크로리버파크’ 등 강남권역 총 5개 단지에서 새 아파트가 쏟아져 분양시장이 달궈질 전망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8월(3만9231가구)보다 1만3261가구 많은 5만249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33.8%(1만3261가구) 증가한 3만2042가구가, 지방은 8월과 비슷한 2만45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이 전체의 약 61%(3만2189가구)를 차지한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은 1만9324가구로 연내 최고치를 기록해 눈에 띈다. 정부가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일부 분양시장의 투기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실제로 7월 분양한 서울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전용 103.8㎡A는 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08가구가 접수해 10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11억4300만원으로 9억원 초과해 개인이 중도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했지만 기대를 크게 웃도는 흥행 성적을 보였다.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9월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단지별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추석연휴로 인해 분양일정의 조율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청약자들은 분양일정을 꼼꼼히 체크해 모집공고일 전 청약통장의 변경여부, 자금계획 등을 세워야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
수도권은 3만204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4932가구(일반분양 2024가구)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1015가구(일반분양 568가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8차/24차)’ 475가구(일반분양 146가구) △‘아크로리버뷰’ 595가구(일반분양 41가구) 등 총 1만14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린2차(3·4·5블록)’ 1070가구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B-2블록)’ 759가구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 4030가구(일반분양 1405가구) 등 1만9401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은 중구 영종하늘도시 ‘영종한신더휴스카이파크(A-59블록)’ 562가구 등 총 1205가구가 분양을 준비 하고 있다.
◇ 지방
지방에서는 2만450가구가 공급에 나선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데시앙(4블록)’ 1768가구 등 7147가구가, 세종에서는 반곡동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2차’ 1734가구 등 363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외 지역별 분양 예정 물량은 △대전(2960가구) △경북(1721가구) △충남(1326가구) △부산(1,317가구) △충북(1315가구) △울산(879가구) △광주(147가구) 순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