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민 53.6% 한반도 사드 배치 찬성…“북핵 위협 대응 차원”
2020. 01. 26 (일)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2.6℃

도쿄 5.1℃

베이징 2.8℃

자카르타 30.2℃

국민 53.6% 한반도 사드 배치 찬성…“북핵 위협 대응 차원”

허고운 기자 | 기사승인 2016. 08. 23. 13: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응답자 72% "中 경제보복 가능성 있다"
사드 여론조사
제공 = 아산정책연구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정책연구원은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16~18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 53.6%가 찬성, 36.3%가 반대했다고 23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사드 배치에 찬성한 응답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60.3%)와 60세 이상(70.9%)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0대(46%), 40대(44.6%), 30대(41.8%)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30대에서 52.3%로 가장 많았고, 20대(45.3%), 40대(43.8%), 50대(30.7%), 60세 이상(15.1%)의 순으로 조사됐다. 유일하게 30대에서만 반대가 찬성보다 많았다.

사드 배치에 찬성한 응답자들이 밝힌 찬성 이유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69.9%) △한·미동맹 강화가 중요하기 때문(12.9%) △정부 결정을 신뢰해서(7.8%) 등으로 나타났다.

사드 배치에 반대한 응답자들의 반대 이유는 △정부의 결정을 신뢰할 수 없어서(42.4%)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될 것 같아서(19.3%) △전자파 등 개인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있어서(16.3%) △북한의 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낮아서(13.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드 배치시 중국의 경제보복 가능성에 대해서는 71.8%가 ‘가능성이 있다’, 21.8%가 ‘가능성이 없다’고 답변했다. 중국의 경제보복 등을 감안해 사드 배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53.9%가 동의하지 않았다. 중국의 경제보복 가능성이 있다고 한 응답자 가운데서도 절반 이상인 55.5%는 사드 배치에 찬성했다.

또한 중국의 사드배치 중단요구와 관련, ‘중국의 우려가 이해가 되지만 지나친 반응’이라는 의견이 55.5%에 달했고, ‘중국에 영향이 있으므로 중국이 우려할 만하다’(20.8%), ‘중국에 영향이 없으므로 중국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18.8%) 등으로 나타났다. 사드 배치시 한·중관계에 대해서는 70.3%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