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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940명 선발

삼육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940명 선발

기사승인 2016. 08.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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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적성고사 도입...전 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SDA추천전형 일반학과, 학생부 60% 적성고사 40% 반영
삼육대 입학처장 박완성 교수
박완성 삼육대 입학처장./사진 = 삼육대 제공
삼육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으로 9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형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 △선수등록자전형 △SDA추천전형 △적성전형 △글로벌인재전형 △예체능인재전형 △신학특별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서해5도전형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2017학년도부터 전 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애 수험생들이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의 일반학과는 학생부 80%, 서류 20%를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50%, 실기 50%를 반영하며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1학년 20%, 3학년 1학기까지 80%의 가중치를 두고 반영하며 국어·수학·영어·사회 또는 과학교과 중 3개 교과영역의 모든 교과목을 반영한다.

삼육대는 올해 처음으로 적성고사를 도입했다. 적성전형과 SDA추천전형 일반학과는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이 출제되고 60분이 주어진다.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에 따라 국어와 수학의 문항 당 배점이 달라진다.

2017학년도 모집부터 학과가 통합돼 이름이 바뀐 학과도 있다. 컴퓨터학부와 메카트로닉스학과가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로, 화학과와 생명과학과는 화학생명과학과로 통합됐다. 또 미술컨텐츠학과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아트앤디자인학과로 통합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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