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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대한민국 역사탐방단’ 운영

용인시 ‘청소년대한민국 역사탐방단’ 운영

기사승인 2016. 08. 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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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탐방단
대한민국역사탐방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탐방 및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초등생 25명을 선정해 지난 20일부터 고인쇄박물관을 방문, 우리나라 인쇄술의 역사를 공부했다. 학생들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의 존재를 처음 발견하고 지난 1979년에는 외규장각 도서의 존재를 확인해 국내에 알림으로써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받는 데 공로를 세운 고 박병선 박사에 대해 배웠다.

특히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에서 전통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려역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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